오늘(12.31일) 14:00에 정세균 대표의 제안을 수용하여 의장집무실에서 의장단 및 정당 대표회담 개최를 제안한다.
여기에는 국회의장, 이윤성, 문희상 국회부의장, 박희태 한나라당 대표, 홍준표 한나라당 원내대표, 정세균 민주당 대표, 원혜영 민주당 원내대표, 이회창 자유선진당 대표, 권선택 선진과창조모임 원내대표가 참석하게 된다. 이 회담은 정당의 지도부가 모여 나라를 살릴 현명한 지혜를 모으기 위한 자리이다.
국회정상화를 위한 긴급대표회담에 동참을 호소한다. 민주당은 오늘 12:00까지 의장집무실을 원상복구하길 바란다.
2008.12.31(수)
국회의장 김형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