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고유의 수련법으로 유명한 국선도를 이끌고 있는 대한민국 국선도 연맹(서울 화랑대역 소재) 최동춘 총재는 황우석 박사의 연구에 대한 견해를 "줄기세포는 인류 생명의 위대한 업적이다."라며,"황우석 박사의 연구는 하늘의 뜻을 이 세상에 전하는 시대적 사명이다."라고 언급하면서, 인간생명을 위한 연구를 포기해서는 안된다는 견해를 밝혔다.
황우석 박사의 줄기세포 연구가 실질적으로 이루어지지 않는 상황에 대하여, 최동춘 총재는 "황우석박사가 연구하는 분야는 인간의 질병에 도움이 되는 연구이다."라며, " 한국 바이오 산업의 선구자적인 역활을 하고 있으며, 세계적인 권위자이다."라고 언급하면서, "황우석 박사의 과오는 법정에서 밝혀지겠지만,설사 과실이 있다도 하더라도 인류를 위한 프로젝트를 포기해서는 안된다."라고 줄기세포 연구에 대한 중요성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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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선도 연맹 최동춘 총재 | ||
국가의 대운과 한민족의 미래비젼적 관점에서 황우석 박사의 줄기세포에 대한 평가를 묻자,"미래산업으로 평가를 받고 있는 줄기세포가 한국에서 태동할 수 있는 원동력이 자 토양이 존재한다." 라고 한국과 한민족의 우수성을 언급하였다.또한, "우리 민족은 정신적인 문화는 포용적이고 통합적인 요소를 가지고 있다."라며,"우리나라에서 여러 종교가 꽃을 피울 수 있었고,제조업이나 첨단산업을 넘어 인간생명의 미래산업이 태동되는 계기도 우연이 아니다.생명산업을 주도해 나갈 선도적인 역활을 해 나갈 것으로 생각한다."라는 오랜동안 수련하면서 얻은 통찰적인 견해를 밝혔다.
황우석 박사에 대한 올바른 사회적 해법에 대해서 묻자,자신의 좌우명인 수희(隨喜-따라서 기뻐한다.)를 언급하면서,"영웅과 박수꾼은 상호작용을 한다.영웅은 박수꾼이 존재하기 때문에 길러지며,영웅운 박수꾼의 열성에 보답하기 위해 더 노력한다. "라며," 한국은 영웅이 나오면 시기와 질투로 인해 하향 평준화되는 우를 범한다."라고 언급하면서,일반 국민이 하지 못할 과학적 업적을 이룩한 영웅을 살려야 한다는 견해를 밝혔다.
통찰력과 역사적 안목으로 황우석 박사의 줄기세포를 바라보는 종합적인 견해를 묻자, " 하늘의 뜻을 이 세상에 전하는 소명이다."라며, "역사는 중요한 역사적인 영웅이나 지도자에 의해 움직이고 발전되었다."라고 언급하면서, 황우석 박사는 인류 생명의 커다란 사명을 실천하고 있기 때문에 황우석 박사의 연구재개를 방해하는 것은 "민족과 인류를 위해서 바람직 하지 않다."라고 재차 강조하였다.
한편,국선도는 우리 민족고유의 정통 심신수련법으로 몸과 마음을 맑게 닦아 대자연의 생명력을 얻고자하는 수련법이다.이 수련법은 선도, 밝도, 현묘지도, 풍류도, 화랑도 등으로 불리며 고조선, 삼국시대에는 국가적 인재양성법으로 행해왔고, 이후 산중에서 비전(秘傳)되다 1967년 청산선사 의하여 현대사회에 최초로 공개된 정통수련법으로 현 재 단전호흡, 기(氣)수련의 본가(本家)를 형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