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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갑 절취한 50대 여자 입건

김부삼 기자  2009.01.06 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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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남편의 내연녀 지갑을 절취한 50대 여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6일 A모(51, 여)씨를 절도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2월 9일 새벽 2시 30분경 자주 찾아와 행패를 부리던 사망한 남편의 내연녀 B모(47, 여)씨가 술 마시고 찾아와 방바닥에 놓아 뒀던 현금 및 카드 등이 들어 있는 시가 30만원 상당의 가방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