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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장 품질인증 농수산물 상표 첫선

김부삼 기자  2009.01.08 19: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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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시 지역에서 생산 또는 제조ㆍ가공하는 우수한 농수특산물에 대해서 인천시장이 품질을 인증하여 줌으로써 소비시민에게 신뢰를 주고, 생산자는 품질향상을 유도해 생산과 소비의 건전한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인천시장 인증 농수특산물 상표제를 시행했다.
이는 지난해 인천시 농수특산물 품질인증제 시행에 관한 조례제정에 따라 규칙이 시행되어 인천 시장 품질인증 상표(플라이마크) 사용 허가제를 본격 실(FLY마크)시하게 됐다.
8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조명조 경제통상국장 주재로 품질인증 관리위원회을 열어 식품전문가와 대학교수 등 심의위원들이 엄격히 심의한 결과 총 26건 중 15건에 대해 품질인증 상표권을 부여하기로 결정했다. 품목별로 보면 농산물에는 계양구에서 우렁이농법과 당밀농법으로 친환경무농약재배 생산하고 있는 엄마가고른쌀과 친환경 남동하나로배, 남동 맑은샘유기농작목반의 친환경무농약쌈채류가 결정됐고, 수산물은 강화새우젓, 축산물로는 강화한우, 전통식품에서는 강화섬순무김치와 인천명가김치, 전통주류는 조선왕조 정조원년에 진상한 전통주비법을 재현해 사자발 약쑥으로 빚었다는 (주)칠선주에서 천년애주에 인천시장 인증 FLY마크 상표권을 붙일 수 있는 품질인증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