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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 남자 찜질방에서 잠자다 숨져

김부삼 기자  2009.01.12 18: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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찜질방에서 잠을 자던 충북 청주의 한 초등학교 교장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2일 인천 연수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1일 아침 8시경 인천 연수구 송도동의 한 찜질방에서 깨워도 반응이 없는 A모(62)씨를 가족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형제들을 만나러 온 A씨가 저녁에 가볍게 술을 한잔 마시고 평소처럼 잠을 잤다는 가족들의 말에 정확한 사인을 규명하기 위해 국과수에 부검을 의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