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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천여만원 판돈 도박 주부 등 무더기 검거

김부삼 기자  2009.01.12 18: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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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집에 도박장을 개설한 뒤 수천만원의 판돈을 걸고 도박을 한 주부와 직장인 등이 경찰에 무더기로 붙잡혔다.
인천 중부경찰서는 12일 자신의 집에 도박장을 만든 A(56·여)씨와 이곳에서 2000여만원의 판돈을 걸고 도박(속칭 도리짓고땡)을 한 B(48)씨 등 27명을 도박개장 및 도박 혐의로 긴급 체포해 조사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 9일 0시50분경 인천시 중구 송학동 자신의 집에 도박장을 개설한 뒤 주부와 직장인 등 27명의 도박꾼을 끌어들여 1980만원의 판돈을 걸고 도박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