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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전·후 민생치안 확보

김부삼 기자  2009.01.12 20: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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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방경찰청은 12일 오후2시 지방청 2층 혁신회의실에서 김도식 청장과 박영진 차장, 2부장, 생안.형사과장, 도내 각 경찰서 생안·형사과장 등 77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날전·후 민생치안 확보를 위한 도내 생안·형사과장 연석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연석회의는 경찰이 12일~ 27일까지 16일 동안 설날전·후 특별방범활동을 추진 중인 가운데, 완벽한 민생치안을 확보하기 위해 개최한 것으로 ▲연말연시 특별방범활동 유공 경찰관 표창 ▲청장 당부말씀 ▲차장 현안업무 지시 ▲2부장, 생안·형사과장 금융기관 등 방범진단 및 민생치안 확보를 위한 특별방범활동, 집단 조직폭력배 검거활동 등 중점 추진사항 지시 順으로 진행됐다.
김 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가용경력을 총 동원한 금융기관 강.절도, 빈집털이 등 민생침해범죄 예방·검거활동 강화 ▲불법사금융 등 어려운 경제사정에도 서민들을 괴롭히는 서민경제침해사범 집중 단속 ▲공직자로서의 검소한 설명절 보내기 등 복무기강 확립을 당부했다.
특히 관리자들이 특단의 관심을 갖고 평온한 설명절이 유지될 수 있도록 재래시장 소매치기 단속 등 민생치안에 최선을 다하고, 아울러 경기침체로 서민들의 생활이 어려운 만큼 소외되기 쉬운 독거노인 등 보호활동에도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