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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시간 상습 차량털이 2명 입건

김부삼 기자  2009.01.15 19: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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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 시간에 주차 되어있는 승용차를 파손하고 현금을 절취 하는 방법으로 700여만원 상당을 상습적으로 절취한 20대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계양경찰서는 15일 A(20)씨 등 2명을 특수절도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해 12월 8일 새벽 3시경 인천시 계양구 효성동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주차 돼 있던 B(38)씨의 승용차 유리창을 파손하고 침입해 현금 6만원을 절취 하는 등 최근까지 모두 39차례걸쳐 6.770.000여원 상당의 현금 등 금품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