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는 설연휴인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응급환자 및 일반 환자들의 진료기관 이용편의를 위해 ‘2009 설 연휴기간 중 진료대책’을 마련 시행에 들어간다.
진료대책은 관내 응급의료기관 및 당직의료기관으로 보건소, 종합병원 2개소, 병원 9개소, 의원 19개소, 약국 73개소를 지정ㆍ운영하며 약국에 대한 현황은 구청 홈페이지에 게재된다고 밝혔다.
구 보건소는 진료대책 상황실을 설치하고 진료의료기관 및 당번약국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안내하고 대형사고시 보건소 비상연락망 등을 통해 신속히 대응하기로 했다.
한편, 보건소 관계자는 “응급 및 당직의료기관 운영기간 동안 해당 기관에 진료여부를 수시로 확인함으로써 지도·감독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