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가 최근 지속적인 불경기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차상위계층에 대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약 100여개의 일자리를 만들어 채용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이번 일자리 창출은 최근 경기침체의 악화로 더욱 심각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차상위계층에 대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마련된 것이다.
이에, 구는 이달 중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구직희망 조사를 실시해 지역아동센터 급식도우미, 방과후 교실 운영, 경로당 급식도우미, 사랑의 도시락 나눔사업 등의 희망사업군에 배치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일자리창출을 통해 사회적 고용불안 해소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저소득계층의 일자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