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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절도 미수 혐의 30대 입건

김부삼 기자  2009.02.02 14: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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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에 침입해 훔칠 물건을 물색하다 발각돼 3층 옥상에 숨어있던 30대 남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2일 A(35)씨를 특수절도 미수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31일 밤 11시 40분경 인천 연수구 연수1동의 한 교회 출입문 옆 대형 통유리를 뜯고 들어가 절취할 물건을 물색 중 이 교회 목사에게 발각돼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