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서민 울리는 ‘유사수신’ 일당 무더기 검거

김부삼 기자  2009.02.02 14:02:02

기사프린트

구좌당 100만원을 투자하면 찜질방 사우나 등을 갖춘 종합 레저사업에 투자하여 매주 10만원씩 13주간 130만원을 지급하겠다며 200여명으로부터 3억여원을 편취한 대표 등 20여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계양경찰서는 2일 A(54)씨 등 20명을 유사수신행위의 규제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해 12월 10일부터 지난 23일까지 서울시 구로구에 사무실을 차려놓고 찜질방 등을 통해 알게된 사람들에게 1구죄당 100만원을 투자하면 종합레저사업에 투자하여 7일후부터 매주 10만원씩 13주간 모두 130만원을 지급하겠다"고"속여 B(52 .여)씨 등 200여명으로부터 3억2.000여만원 상당을 유사수신한 혐의를 받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