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골 호프집 주인에게 성관계를 요구 했으나 이를 거절당하자 10여차례걸쳐 영업을 방해하고 여관으로 끌고가 성폭행 하려한 30대 남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부평경찰서는 2일 A(38)씨를 성폭력범죄의처벌및피해자보호등에관한법률위반(강간치상)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지난 16일까지 인천시 부평구 부평동 B(30 .여)씨가 운영하는 호프집에 들어가 성관계를 요구했으나 이를 거절당했다는 이유로 10여차례걸쳐 영업을 방해하고 지난 16일 새벽 2시30분경 B씨를 여관으로 끌고가 성폭행 하려다 미수에 그치는 등 폭력을 행사한 혐의를 받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