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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운전기사 폭행 30대 입건

김부삼 기자  2009.02.03 11: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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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지에 도착해 잠을 깨운 대리운전 기사에게 폭행을 가한 30대 남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3일 A(30)씨를 폭행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일 밤 11시 50분경 인천 연수구 선학동의 한 아파트 앞 노상에서 목적지에 다 왔다고 깨우자 “왜 선학동에 왔냐”고 따질 때 대리운전 기사가 신경질을 냈다고 무릎으로 가슴을 때리는 등의 폭력을 행사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