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가 3일부터 오는 6일까지 4일간 단체급식소 16개소, 식품접객업소 37개소 등 총 53개소의 관내 아동급식지원 지정시설을 대상으로 위생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겨울철 식중독예방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이번 지도점검에서는 식중독예방에 대한 사전홍보, 방학기간 중 취약계층 아동에게 안전한 급식제공, 초등학교 주변 식품에 대한 안전성 확보 등에 중점을 뒀다.
또한, 이번 지도점검에서 아동급식시설 종사자에 대한 위생교육과 식중독예방교육이 함께 실시된다.
구 관계자는“이번 지도점검을 통해 위생적인 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시설개선 유도 및 시설종사자에 대한 계도와 함께 철저한 사후관리,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벌여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