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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은방서 금목걸이 등 훔친 50대女입건

김부삼 기자  2009.02.03 12: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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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은방에 손님을 가장해 들어가 금품을 절취한 50대 여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부평경찰서는 3일 A(59 .여)씨를 절도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9일 오후 7시경 인천시 남구 주안동 B(36 자영업)씨가 운영하는 지하상가 금은방에서 감시가 소흘한 틈을 타 진열장에 있던 금목걸이 등을 절취하는 방법으로 모두 2차례걸쳐 230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