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은 오는 11일 송파구 신천동에 위치한 공단본부에서 인기 배우 김지호씨를 국민연금 홍보대사로 재위촉하는 행사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2008년 TV 드라마 및 연극 무대에서 왕성한 활동을 보이며, 연기자로서의 탄탄한 입지를 굳힌 김지호 씨는 올해도 국민연금 홍보모델로서, TV·라디오 캠페인 광고, 지면광고 등 각종 홍보에 참여해 국민연금을 알리는 일을 계속하게 된다.
공단 관계자는 “급속한 저출산·고령화시대를 맞아 가장 기본적인 노후준비 수단인 국민연금의 필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인지도가 높고 성실한 이미지의 김지호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면서 “고객에게 친근하게 다가서는 홍보활동으로 국민연금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시킬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