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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위 장애진단서 발급. 가짜장애인 2명 검거

김부삼 기자  2009.02.16 1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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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세금혜택 등 감면을 받기위해 청각 장애인인 것처럼 가장 진단서를 발급 받은 후 동사무에 제출해 부당이득을 취한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서부경찰서는 16일 A(49)씨 등 2명을(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 2006년 12월12일 인천시 서구의 한 이비인후과에 찾아가 청력 검사과정에서 허위로 조작해 청각장애 진단서를 발급받은 후 동사무소에 제출해 복지카드를 발급받아 차량 구입시 공채대금을 면제 받고 핸드폰 요금을 면제 받은 혐의를 받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