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다방 여주인을 살해하고 불을 지른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9일 새벽 1시24분경 인천시 서구 석남동 한 지하 다방에서 주인 A(52 .여)씨가 목에 전기줄로 졸리고 손과 발이 테이프로 묶인채 숨져있는 것을 소방관이 발견 경찰에 신고 했다.
경찰 등에 따르면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진화 해보니 A씨가 숨진채 이불에 덮여 있었다는 것. 경찰은 범인이 A씨를 목졸라 살해 한뒤 불을 지른 것으로 보고 탐문 수사를 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