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래 전 서울시장 (75세 사진)이 20일 밤 10시 심장마비로 별세했다.
충남 아산 출신으로 경기고, 서울법대를 나와 내무부, 농림부 공무원을 거친 정통 내무 행정관료 출신으로 경기도지사 총무처장관과 서울시장을 역임했으며 최근에는 재단법인 한국학중앙연구원 이사장, 충청향우회 중앙회 총재로 활동했다.
유족으로는 부인조송자 여사와 장남 김환석(국가안보전략연구소 책임연구위원)·차남 김환주(kbs정치외교팀 차장)씨 등 2남이며 빈소는 삼성 의료원 영안실 특17호 (02)3410-6917, 장례는 5일장으로 치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