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현장 자재창고에 있던 동파이프를 절취하는가 하면 노상에 주차되어 있던 차량을 절취 한 8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서부경찰서는 25일 A(47)씨 등 2명을 절도 혐의로 구속하고 C씨 등 6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해 12월 18일 밤11시30분경 인천시 서구 가좌동 한 공원 앞 길에 주차되어 있는 D(36)씨의 화물차를 절취해 달아나는 가 하면 이보다 앞서 같은해 11월 16일 오후 5시경 인천시 중구 운남동 공사현장 자재 보관소에서 동파이프를 절취 하는 등 모두 6차례걸쳐 2억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 한 혐의를 받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