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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애인 쳐다보았다" 폭행한 30대 입건

김부삼 기자  2009.02.25 10: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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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애인을 쳐다보았다는 이유로 폭행해 3주간의 치료를 요하는 상해를 입힌 조직 폭력배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중부경찰서는 25일 A(31)씨를 폭력행위 등 처벌에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1일 새벽 4시경 인천시 중구 중앙동 한 오피스텔 엘리베이터 내에서 B(30)씨 등 2명이 자신의 애인을 쳐다봤다는 이유로 마구 폭행해 각 3주간의 치료를 요하는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