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찰청은 1일 “3.1절 오토바이 폭주족에 대한 특별단속을 벌여 모두 88명을 적발 9명을 공동위험행위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오후 8시부터 이날 새벽 5시까지 인천시내 29곳에서 폭주족 특별단속을 벌였다.
경찰은 이들 중 9명을 공동위험행위(2명)와 오토바이 불법개조(6명), 무면허 운전(1명)을 도로교통법 등을 적용 입건했다.
경찰은 또 지그재그 주행을 하면서 중앙선을 침범해 역주행 하는 등 난폭운전자 7명과 오토바이에 불법 부착물을 부착한 72명 등 모두 79명에게 범칙금통고 처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