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산후조리원의 영업을 방해할 목적으로 자신이 간호사로 일했던 정신병원의 환자 등 7명의 인적사항을 도용 인터넷 산모모입카페에 가입 47회에걸쳐 허위 비방 글을 게시한 원장 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삼산경찰서는 2일 A(40 .여 산후조리원장)씨 등 2명을 주민등록법위반 및 전기통신기본법위반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자신의 신누이와 함께 경쟁산후조리원를 비방할 목적으로 네이버 산모모임카페. 베이비"카페에 전에 자신이 간호사로 일하면서 알게된 정신병원 환자 및 직원들의 인적사항을 도용 카페에 가입 후 시설이 형편없고 비위생적이다"라는 등의 허위 비방글을 모두 47차례걸쳐 올려 영업을 방해 한 혐의를 받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