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사제권총으로 편의점 털려던 20대 검거

김부삼 기자  2009.03.02 15:03:03

기사프린트

사제 권총을 제작해 편의점에 들어가 위협하고 피해자가 반항하자 미수에 그친 20대 남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남동경찰서는 2일 A(25)씨를 강도 및 총포도검에 의한 법률위반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1월 25일 밤 11시5분경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사동의 한 편의점에 손님을 가장 침입한 뒤 자신이 제작한 사제권총 모양의 총기를 이용 2발을 발사 위협한 뒤 금품을 강취 하려다 업주인 B(35)씨가 소리 지르며 반항하자 도주한 혐의를 받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