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부평署, 8년간 200여차례 성폭행 40대 구속

김부삼 기자  2009.03.03 16:03:03

기사프린트

8년여간 심야시간에 빌라 등 다세대 주택 방범창을 절단하고 침입해 흉기로 위협하고 금품을 강취 후 성폭행 한 40대 남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부평경찰서는 3일 A(43)씨를 강도강간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07년 7월13일 새벽 3시30분경 인천시 부평구 부평동 B(51 .여)씨 집에 절단기를 이용 방범창을 절단 침입해 흉기로 위협하고 양손을 결박한 후 금품을 강취 후 성폭행 하는 등 2001년 3월21일부터 지난달 20일까지 서울, 경기, 인천, 제주 등 수도권일대를 돌며 강도강간 41차례 절도 195차례 등 모두 236차례걸쳐 4억2200여만원을 강. 절취하고 성폭행 한 혐의를 받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