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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프집 금품 훔친 30대 덜미

김부삼 기자  2009.03.10 14: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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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프집에 손님으로 들어가 주인이 화장실에 간 틈을 이용해 금품을 훔친 30대 남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부평경찰서는 10일 A(39)씨를 절도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2월 16일 아침 5시 20분경 인천시 부평구 십정동의 한 호프집에 손님으로 가장해 들어가 업주 B(47, 여)씨가 화장실에 간 사이 카운터에 있던 현금 30만원과 휴대폰 1대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