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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남동署, 女기사 성폭행 40대 쇠고랑

김부삼 기자  2009.03.10 18: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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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 운전 여기사를 성폭행하려다 미수에 그친 40대 남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10일 A(40)씨를 성폭력범죄의처벌및피해자보호등에관한법률위반(강간미수)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7일 새벽 3시 30분경 인천시 남동구의 한 주차장에서 자신의 승용차를 대리 운전한 여기사 B(55·여)씨를 차 안에서 강간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