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운영하는 마트에서 아스크림을 계산하지 않고 나간 여중생을 붙잡아 자신의 차량에 태워 추행한 업주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연수경찰서는 13일 A(29 마트운영)씨를 성폭력범죄의처벌및피해자보호등에관한법률위반(강제추행)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7일 오후 6시30분경 인천시 연수구 연수동 자신이 운영하는 마트에서 B(12 여중1년생)양이 아이스크림을 구입 후 계산하지 않고 나가는 것을 붙잡아 이를 이용 지하 주차장으로 데려가 자신의 차량에 태운 뒤 자신의 성기를 만지게 하는 등 강제로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