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단소방서(서장 이근태)가 응급 상황에서 구급대원의 처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병원 임상실습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공단소방서는 지난 16일부터 오는 27일까지 관내 연세다나병원에서 구급대원 현장 응급처치 향상 및 의료기구 숙달을 위한 실습을 실시한다.
이번 임상실습은 질병, 분만, 각종사고 및 재해로 발생한 응급환자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처치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이다.
실습내용은 환자별 기도확보, 심폐소생 재세동기 사용, 초기응급처치방법 등 다양한 응급환자별 대응요령 등이다.
인천공단소방서 관계자는 “이 같이 병원 임상실습을 통해 시민에게 보다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구급대원이 되는데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