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흘 연속 올해 최고기온 경신
19일째 폭염특보, 9일째 열대야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6일 부산지역은 올해 들어 가장 무더운 날로 기록됐다.
부산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 최고기온은 중구 대청동 공식관측소 기준으로 35.6도(최고체감온도 36도)를 기록했다.
이는 올해 들어 가장 높은 기온으로, 지난 4일 32.7도, 5일 33.2도에 이어 사흘 연속 올해 최고기온 기록을 갈아치웠다.
지역별 최고기온은 강서구와 사상구 37도, 북구 36.8도, 부산진구 36.2도, 동래구 35.9도, 금정구 35.6도, 해운대구 34.4도, 남구 33도, 기장군 32.8도 등을 기록했다.
부산에는 1주일째 폭염경보가 이어지는 등 지난달 19일부터 19일째 폭염특보가 발효 중이다. 폭염주의보(경보)는 하루 최고 체감온도가 33도(35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된다.
더불어 9일째 열대야 현상이 나타났다. 열대야는 밤사이(오후 6시 1분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유지되는 현상이다.
오는 7일 아침 최저기온은 27도, 낮 최고기온은 33도로 예상됐다. 특히 같은날 10~60㎜의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