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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署, 상습 상가털이범 검거

김부삼 기자  2009.03.18 14: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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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시간에 음식점 등의 유리를 부수고 침입해 상습으로 금품을 훔쳐온 20대 남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18일 A(21)씨를 상습 절도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월 3일 새벽 3시경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B(34)씨의 치킨집 후문 유리를 깨고 들어가 33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치는 등 20여 차례에 걸쳐 총 2천만원 상당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