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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중부署, 빈집털이 10대 6명 검거

김부삼 기자  2009.03.19 12: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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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빌라 등의 가스배관을 타고 올라가 창문으로 침입 금품을 절취하는 방법으로 50여차례걸쳐 5.000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한 10대 6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중부경찰서는 19일 A(18)군 등 2명을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B군 등 4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군 등은 지난해 9월 4일 오후 2시경 서울시 구로구 구로동 C(55 .여)씨 집에 가스배관을 타고 올라가 침입 현금과 귀금속 300여만원 상당을 절취 하는 등 서울. 경기. 강원. 인천 등을 돌며 모두 51차례걸쳐 5.300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 한 혐의를 받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