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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인마트 물품 훔친 30대 간호사 덜미

김부삼 기자  2009.03.19 12: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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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할인마트에서 종업원의 감시가 소흘한 틈을 이용 2차례 걸쳐 아동용 의류를 절취한 간호사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삼산경찰서는 19일 A(35 .여)씨를 절도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17일 오후 3시30분경 인천시 부평구 갈산동 한 대형마트에서 종업원의 관리가 소흘한 틈을 이용 보안택이 부착되어 있지 않은 아동용 의류를 절취 하는 방법으로 모두 2차례 걸쳐 50여만원 상당를 절취한 혐의를 받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