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연수구 동춘3동 통장자율회(회장 한정애)가 뜨개질로 어린이를 구하는 생명운동을 펼치고 있다.
통장자율회원 28명은 지난달부터 최근까지 총 5회에 걸쳐 동 주민센터 다목적실에 함께 모여 털모자를 만드는 등 ‘신생아 살리기 모자뜨기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신생아 살리기 모자뜨기 캠페인은 아프리카 등지의 신생아들과 세계 빈곤아동을 돕는 국제기구 ’세이브더칠드런(Save the Children)이 지난 2007년부터 주최하는 ‘사랑의 모자뜨기’ 생명운동이다.
한편, 동춘3동 통장자율회는 지난 18일 그동안 만들어진 털모자 181개를 ‘세이브더칠드런 인천지부(아동보호전문센터)’에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