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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4.29 재선거 필승 다짐

김부삼 기자  2009.03.24 20: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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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이 4.29 재보궐 선거 30여일 앞두고 당원결집에 나섰다.
한나라당 인천시당은 24일 오후 인천 부평의 한 호텔에서 홍준표 원내대표 및 안경률 사무총장, 홍일표, 박상은, 조진형, 이학재 국회의원, 고진섭 시의회 의장, 김을태 시의원, 당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당원교육을 열고 4.29 재선거 필승을 다졌다.
홍준표 원내대표는 “우리나라 제2의 도시로 발전하고 있는 인천지역이 앞으로 더욱 발전하기 위해서는 이번 4.29선거에서 승리해야한다”며 “당원 여러분들의 결집된 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안경률 사무총장도 “인천경제 25%를 차지하는 GM대우에 1조원을 투입할 수 있는 힘 있는 여당후보가 당선돼야한다”며 “특히 다른 군구에 비해 재정 자립도가 낮은 부평구를 위해서는 깨끗하고 힘 있는 한나라당 후보를 지지해 당선시켜야한다”고 주장했다.
홍일표 시당위원장과 조진형(부평 갑) 의원도 부평발전 위해서는 힘있고 깨끗한 여당후보가 당선돼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4월 29일 치뤄지는 수도권 유일 선거구인 인천 부평을 선거구에는 현재 12명의 후보가 후보등록을 마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