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영종경제자유구역중 계획이 미수립된 지역에 대해 ‘인천경제자유구역 영종지구 계획미수립지역 개발계획’을 수립해 지식경제부로 개발계획(변경) 승인 신청중이다.
특히 이번 개발계획은 영종지구 통합 발전 구축을 위한 체계적인 개발계획을 수립하고 경제자유구역 전체의 부족한 기능을 상호 보완하는 계획으로 첨단산업·의료 단지 및 해양생태공원 등 국제도시로의 면모를 구축하고 향후 외자 유치시 필요한 기능을 수용할 수 있도록 개발계획 변경 등 탄력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에 수립한 계획의 대상지는 중구 운남·운북·중산동 일원 1765만㎡일원을 대상으로 하며 1단계로 육지부 1075만㎡에 대해 2017년까지 첨단산업·의료 단지와 외국인 투자지역으로 조성하고, 해면부 690만㎡에 대해 2020년까지 2단계로 해양생태공원등 총 6조9020억원의 사업비로 조성할 예정이며 계획 미수립지역 토지이용 계획으로 전체 면적의 69%에 대해 공원·학교·도로 등 공공시설 용지로 계획했으며, 주거시설 19.6%, 상업업무용지 및 산업·연구시설 용지 8%, 그 밖에 향후 투자 유치에 따른 탄력적 계획 반영을 위한 유보지 4%로 계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