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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 알선 마사지 업주 등 입건

김부삼 기자  2009.04.01 18: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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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란한 문구로 전단용 명함을 만들어 뿌려 손님을 끌어 들인 뒤 성매매를 알선한 마사지 업주 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1일 업주 A(46)씨와 종업원 B(41·여)씨 손님 C(34)씨 등 3명을 성매매알선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법률위반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2월경부터 인천 연수구 연수동의 한 건물 6층에 15개의 방을 갖춘 마사지업소를 차려놓고 성매매여성 B씨를 고용해 ‘쭉쭉빵빵 아가씨! 항시대기!’로 된 문구의 전단 명함으로 손님을 유인, C씨 등을 상대로 1인당 10만원을 받고 성매매를 알선해 4천5백만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