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들어 5차례에 걸쳐 일일 택시기사로 변신, 경제난 속 고된 민심에 귀 기울이고 있는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이번에는 재래시장 상인 체험에 나선다.
경기도는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4일 성남 모란시장에서 채소와 과일을 직접 판매하며 상인과 재래시장을 찾은 도민들의 목소리를 듣는 일일 상인체험을 한다고 밝혔다.
이날 상인체험에 앞서 성남 중앙시장을 방문,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격려할 예정이다.
한편 김 지사는 오는 5일 새벽 5시부터 안산에서 6번째 일일 택시기사로 나서 12시간 동안 핸들을 잡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