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주민등록번호 생성기를 이용해 만든 아이디로 채팅을 통해 알게된 30대 남자를 모텔로 유인 금품을 절취 한 10대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삼산경찰서는 4일 A(19)양 등 2명을 특수절도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양 등은 지난달 10일 밤 9시경 인천시 부평구 부평동 한 모텔에서 인터넷 주민등록번호 생성기를 이용해 만든 아이디로 인터넷을 통해 알게된 B(35)씨를 모텔로 유인 샤워를 하는 틈을 이용 현금 80여만원 절취 한 혐의를 받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