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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아버지 지갑 슬쩍 10대 등 5명 입건

김부삼 기자  2009.04.06 17: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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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에서 다니러온 큰아버지의 금품을 절취한 10대 등 5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6일 A(19)군 등 5명을 특수절도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군 등은 지난 2월 18일 새벽 2시경 인천시 연수구 동춘동 자신의 주거지에서 외국 생활을 하다 잠시 다니러온 큰아버지가 잠을 자고 있는 것을 확인하고 여행용 가방안의 지갑을 가지고 나와 미화 250달러 등 40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