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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추석 장보기'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

김도영 기자  2021.09.11 09:5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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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까지 5만 원 이상 구매 시 5000원 환급
2차 소비 확산·온라인 장보기 활성화 기대

 

[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경남도는 전통시장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를 한다.

 

전통시장 소비진작과 매출 향상을 돕기 위해 추석 전후 전통시장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내 50곳 시장 6988개 점포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오는 24일까지 추진하며, 관련 예산 소진 시에는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1일 1인 구입금액이 합산 5만 원 이상인 고객에게 온누리상품권 5000원을 돌려주며, 구입금액 30만 원 한도 내에서 최대 3만 원까지 환급받을 수 있다.

행사 참여를 희망하는 도민은 구매영수증(신용카드, 현금영수증, 제로페이 등) 발행이 가능한 점포에서 상품을 구매한 후 지정된 환급 장소에서 구매영수증을 제시하면 된다.

경남도는 지난해에도 온누리상품권 환급과 무료 배송 등 전통시장 소비촉진 행사를 진행해 매출액이 37% 이상 증가하는 등 상인과 소비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경남도는 이번 추석은 국민지원금 지급 시기와 맞물려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도민이 지난해보다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3일부터 18일까지를 추석맞이 특별방역점검 기간으로 정하고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아울러 도민들은 네이버 '동네시장 장보기'와 푸드윈도의 '지역명물' 코너를 통해 도내 12개 전통시장의 제품을 온라인으로 주문해 전국 택배로 받아볼 수 있다.

네이버 동네시장 장보기에서 이용 가능한 시장은 ▲창원 가음정·도계부부 ▲김해 삼방·외동·동상 ▲진주 자유 ▲양산 남부시장상가·남부·덕계시장이다.

전국 택배 가능 시장은 ▲창원 명서 ▲진주 자유 ▲사천 삼천포 용궁수산시장이다.

경남도가 온라인과 비대면 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해 8월부터 시작한 '전통시장 온라인 주문·배달사업'은 올해 9월 현재 9개 시장에서 시행 중이며, 2021년 8월 말 기준으로 5억여 원의 매출 실적을 올리고 있다.

경남도는 김현미 소상공인정책과장은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별 안심콜 설치 확대와 특별방역 점검기간 운영 등 방역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면서 "이번 추석에는 개인별 방역수칙을 잘 지키면서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 등 혜택이 풍성한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