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경찰서(서장 엄용흠)가 15일 만수지구대 신축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엄용흠 서장을 비롯해 윤태진 남동구청장 등 50여명의 내빈이 참석해 만수지구대 신축 개소를 축하했다.
이번에 신축한 만수지구대는 인천시 남동구 만수동 1119-2번지 330㎡ 부지에 지난해 10월 20일 착공해 약6개월간의 공사를 거쳐 지난달 30일 준공됐다.
만수지구대장 조사순 경감은 “오늘 개소식으로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가는 만큼 주민들을 위한 지구대가 될 수 있도록 전 직원들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