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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에게 친절하다” 동거녀 노래방 방화

김부삼 기자  2009.04.15 17: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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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거녀가 노래방을 운영하면서 남자 손님들에게 친절하게 한다는 이유로 노래방에 휘발유를 뿌리고 방화한 30대 남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부평경찰서는 15일 A(37)씨를 현조건조물방화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14일 새벽 1시10분경 B(45 .여)씨가 운영하는 인천시 부평구 청천동 한 노래방에서 B씨가 남자 손님들에게 친절하게 한다는 이유로 창고에 보관중인 휘발유를 노래방 바닥에 뿌리고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