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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송이 꽃의 향연…고양국제꽃박람회 오늘 개막

김부삼 기자  2009.04.21 21: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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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9고양국제꽃박람회가 D-1 앞으로 다가왔다.
세계 25개국 264업체가 참여하는 이번 꽃박람회는 온누리 꽃누리를 주제로 ‘비즈니스’와 ‘축제’의 장점을 갖춘 꽃의 향연으로 펼쳐진다. 박람회장은 11만2000㎡의 면적에 희망관, 기쁨관, 행복관의 실내전시관과 22개의 야외테마정원으로 1만종, 1000만본, 1억송이 ‘오감만족 박람회’로 꾸며졌다.
고양국제꽃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꽃의 도시 고양시를 상징하는 17m높이의 꽃누리 조형물, 국내 기술로 육종개발된 장미, 카네이션 등의 신품종과 1600년 수령의 주목나무, 지름 2m의 박쥐란, 카메룬 원산지면서 원주민 창모양의 꽃이 피는 벌브필룸 등 희귀난이 선보인다.
22일 오후 3시부터 기쁨무대에서 열리는 개막식에는 주요 인사들과 모자가정, 장애우, 독거노인 등 2000여명이 참석해 꽃박람회를 더욱 빛낼 예정이다. 2009고양국제꽃박람회는 23일부터 내달 10일까지 고양시 호수공원에서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