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학교(총장:이현청)는 22일 중국 대련에서 대련외국어대학과 2+2 복수학위 협정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양교의 학생들은 내년부터 2년은 자국에서 2년은 상대교의 유사전공 학과에서 공부를 하고 복수학위를 수여받게 되며 우수교수 2명을 매년 상명대로 초빙해 강의를 열기로 했다.
상명대와 대련외국어대학은 한중 현안문제에 대한 공동세미나를 매년 양국에서 교대로 개최하기로 했으며, 이를 일본 및 아시아 전역으로 펼쳐 나가기로 협약했다.
이와 함께 상명대는 오는 23일부터 30일까지 4개 대학(산동대, 하북과기대학, 중앙민족대학, 동북사범대학)과 중국에서 복수학위 및 자매결연 협정을 체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