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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 5월 문화행사 풍성”

김부삼 기자  2009.04.23 22: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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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는 가정의 달 5월 노원문화예술회관에서 다양한 문화행사가 펼쳐진다고 23일 밝혔다.
3일 오후 2시와 4시 야외공연장에서 어린이날을 맞아 ‘더 필드(The Filed)’ 공연이 펼쳐진다. 4m 장대 인형들의 퍼포먼스와 매혹적인 춤사위를 선보이는 호주의 스트레이지 프룻(Strange Fruit) 공연팀이 출연한다.
5일 오후 3시와 7시 대공연장에서는 라이브 음악과 아크로바틱 공연이 결합된 서커스 극 ‘로프트-LOFT’가 무대에 오른다. 캐나다 서커스 전문 공연단체가 클래식, 재즈, 힙합 등의 음악에 맞춰 공연을 펼친다.
6일 오후 7시30분에는 바이올린리스트 박윤재, 첼로 박수정, 피아니스트 박선규씨가 출연하는 ‘재미 아티스트 박 트리오 초청 연주회’가 9일 같은 시간에는 삼육대 합창단의 ‘봄맞이 한국가곡의 밤‘ 공연이 진행된다.
이어 17일에는 오후 5시 대공연장에서 여성 드러머팀 ‘드럼캣 드럼쇼’공연이, 29일 오후 7시30분과 30~31일 오후 3시와 6시 총 5차례에 걸쳐 연극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쟁이’가 공연된다.
공연예매는 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