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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재앙 떨치고 ‘1억송이 기적’ 활짝”

김부삼 기자  2009.04.25 09: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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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군 안면읍 승언리 꽃지해안공원에서 개장한 '2009 안면도 국제꽃박람회'가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일반 관람객들에게 개방된 첫날인 24일 충남 태안군 안면읍 승언리 꽃지해안공원 일대 행사장에는 이른 아침부터 `1억송이 꽃의 향연'을 즐기려는 관람객들이 몰려들어 성황을 이뤘다.
태안은 지금 끝없는 해변의 하얀 모래사장과 해송이 우거진 숲길을 따라 온통 꽃 천지다. 1억송이 꽃의 대향연이 오는 5월 20일까지 27일간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