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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마사지 간판 걸고 성매매”

김부삼 기자  2009.04.26 20: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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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신도시에 스포츠마사지 라는 간판을 걸어 놓고 불법 성매매 업소를 운영 해온 40대 여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중부경찰서는 26일 A(47·여)씨를 성매매알선등행위의처벌에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월13일부터 최근까지 인천시 중구 한 스포츠마사지 가게에 여성 마사지사를 고용한 뒤 남성 수십여명에게 돈을 받고 불법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다.
경찰조사 결과 A씨는 경찰단속을 피하기 위해 밀실로 된 방 4개와 마사지실 4개 등을 갖춰놓고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