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에 학교 운동장에서 혼자 운동을 하던 부녀자를 성폭행 하려한 30대 남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계양경찰서는 27일 A(36)씨를 성폭력범죄의처벌 및 피해자보호등에관한 법률위반(특수강간) 및 공무집행 방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 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27일 0시38분경 인천시 계양구 계산동 한 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운동을 하던 B(38 .여)씨 마구 폭행하고 흉기로 위협 학교 건물 뒤로 끌고가 폭행 하려는 것을 때마침 이곳을 지나던 행인이 비명소리를 듣고 112신고해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학교 건물을 수색하던중 A씨를 발견 검거하려 하자 경찰관에게도 흉기로 위협하며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